유해화학물질 안전 교육 및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
(사)한국환경기술인협회와 ㈜캐럿글로벌, ㈜밝음이 지난 4월 28일에
서울특별시 강남구 소재 ㈜캐럿글로벌 본사에서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 및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금번 새롭게 선임된 한국환경기술인협회의 심무경
회장, 캐럿글로벌의 노상충 대표이사와 캐럿글로벌의 자회사 밝음 김현정 부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 및 산업안전보건 교육에
관한 운영 업무를 세분화하여 각 기관이 가진 특장점을 대폭 활용 가능하도록 역할을 규정하여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사업적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됐다.
한국환경기술인협회(이하
협회)는 30여 년간 환경기술인의 권익향상 및 환경오염 방지에
앞장서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해온 기관이다. 다양한 환경 관련 교육 및 제도·정책 세미나를
개최하여 환경기술인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다년간의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2019년에는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으로부터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 받았다. 현재 법정 교육기관으로서 화학안전교육센터를 설립하고 유해화학물질 사업장 종사자·기술인력·운반자 등을 위한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캐럿글로벌은 1,500여
개 기업, 연간 35만 명 이상의 임직원 글로벌 역량 교육을
제공하는 기업교육전문 기업이다. 최근에는 ‘모바일 화상외국어’, ‘AI튜터’, ‘CCL L4S 리더십
프로그램’ 등 다양한 대면/비대면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에듀테크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캐럿글로벌의 자회사 밝음은
2015년부터 국내 100 여 개 기업·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리진단, 컨설팅, EAP 사업 등을 펼쳐왔으며 2019년 10월 17일에는
고용노동부 인가를 받아 근로자 안전보건 교육기관으로서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 사업까지 영역을 확장 하고 있다.
앞으로 협회는 유해화학물질과 연계된 교육 주관기관으로 참여하여
전문 강사진 배치, 교육 설계에 따른 감수를 맡게 되며, 캐럿글로벌과
밝음은 교육 운영과 시스템, 수강생 관리, 강의장 내외 운영
관리, 비대면 실시간 강의 등 교육 전문 운영을 맡게 된다. 각
기관이 전문 영역을 전담하여 효율성을 제고하여 교육생에게 한층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협약으로 사업장에서 필요한 법정 교육과 고객사가 필요한
내용을 모아, ‘기업 맞춤형 안전교육’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 기업의
수요에 맞는 교육을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어 효용성 있는 교육을 개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대고객 경험으로 다양한 마케팅 및 홍보 활동도 펼치기로 했다.
업무 협약을 주관한 밝음 담당자는 “각자 고유의 역할을 담당하면서도
지속해서 상호 교류하여 화학 사고 및 환경 사고를 예방하고 산업안전 관리체계를 확립해 문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 수 있도록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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